2018년 10월 31일 수요일

각종 유흥업소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에는 룸싸롱 이야기 말고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요? 불법이지만 많은 수요가 있기에 공급도 있는 유흥업소의 이야기 입니다.

1. 'OP' (오피)
오피스텔의 줄임말로 보통 오피스텔에서 이루어지는 성매매입니다.
실장은 오피스텔을 임대하여 여성을 방 하나에 한명씩 배치하고 손님을 받습니다.
타 업소와는 다르게 완전한 불법이기에 비영업으로 간판 없이 인터넷으로 PR(홍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밤중에 오피스텔 근처에서 삐끼(호객꾼)가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가씨 사이즈 : ★★★☆☆

>> 금액에 따라 사이즈가 별 1~5개를 왔다 갔다 하는데 그래도 평균은 하는 편입니다.

금액 : 13만~18만


2. 안마시술소 (안마)
안마시술소 하면 간판에 안마라고 되어 있으면 안마라고 생각하는데 원래 우리나라의 경우
안마는 맹인(시각장애인)에게만 허가된 업소로서 그 외에는 사실상 모두 불법입니다.
보통은 합법을 가장한 불법 운영을 하게 되는데 맹인 안마사를 두어 안마를 진행하고
다음 코스로 탕에서 서비스와 성매매를 진행합니다.

아가씨 사이즈 : ★★☆☆☆

>> 안마에서는 젊은 아가씨를 보기 힘든 편입니다.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한편으로는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30대 이상 아가씨들이 많은 편이며 간혹 20대를 만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경기도 오산입니다. 사실상 그 아가씨들은 젊어보이는 30대 일뿐입니다.

금액 : 17만~23만 (지방권은 보통 17~19만)


3. 키스방
키스방 같은 경우는 유사성행위가 없을 경우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대놓고 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 입실을 하게 되면 키스뿐만이 아니라 어느정도 수위가 높은 편이며 본인 능력의 여하에 따라 '공떡'을 하게 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아가씨 사이즈 : ★★★★☆

>> 아무래도 키스만 하면 된다는 인식이 있는 편이라 젊은 대학생들이나 어린 아가씨들에게 인기있는 유흥알바입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예쁜 언니들이 많은 편입니다.

금액 : 7만~8만


4. 방석집
구성이나 지역 서비스에 따라 조금씩 달리 부르기는 합니다만 꽃마차, 꽃다방, 방석집, 대동소이 합니다. 전통적인 방석집은 별도로 존재하기는 하나 대체적으로 길거리에 두글자로 된 이름의 간판(이브,장미 등등) 이 보인다면 방석집 같은 거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맥주가 나오며 이야기를 하다가 상황이 진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어지간한 내공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소위 '내상'을 입기 쉽상입니다.

아가씨 사이즈 : ★☆☆☆☆

>> 아가씨 유흥계의 거의 끝지점이라 퇴물들이 모여있으며 간혹 미시도 있습니다만 아가씨는 조선족이 아니고서야 정말 찾기 힘듭니다.

금액 : 8만~10만


5. 노래방
가장 쉽게 접근하기도 하면서 호구도 잡히기 쉬운 곳입니다. 보통 아저씨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일반 노래방에서의 보도 영업은 불법이지만 거의 암묵적으로 모두 진행됩니다.

아가씨 사이즈 : ★★★☆☆

>> 보도 사무실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20대 초부터 50대 말까지 다양한 아가씨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뺀찌도 가능합니다.

금액 : 1시간 기준 방비3만, 아가씨3만, 맥주값 4천원씩, 안주 2만원등등
대략 1시간 기준 7만~8만


6. 셔츠룸
룸싸롱 유흥의 가장 하위 단계지만 그만큼 가격은 저렴하고 아가씨의 외모가 보장됩니다.
강남이나 역삼 선릉에 위치하고 있으며, 와이셔츠 한장과 팬티 한장만 입고 1시간 30분으로 진행됩니다.

아가씨 사이즈 : ★★★★★

>> 2차가 없고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전국에서 다 이곳으로 모이는듯 정말 예쁜 아가씨가 많습니다.

금액 : 1시간 30분 기준 주대 10만(양주기준), 아가씨TC11만, 룸TC3만

허나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아래 셔츠룸 대표에게 전화주세요
주대 3만(맥주), 아가씨TC11만, 룸TC3만으로 노래방 따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으로 진행됩니다.


선릉 마징가 셔츠룸 조조대표 010.4680.1513

2018년 10월 30일 화요일

유력 바이어 접대에 고급 요정.. 아직도 성업중

호화 유흥업소의 법인카드 사용액이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유독 '요정(料亭)'에서의 사용액은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난다.

국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룸살롱, 단란주점 등 각종 호화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은 9600억원으로 전년대비 6.6% 감소했으며, 호화 유흥업소에서의 법인 카드 사용액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다.

2011년부터 7년간 연속 감소했으며, 10년전인 2007년 사용과 비교하면 무려 40%나 줄었다. 대표적인 호화 유흥업소로 꼽히는 룸살롱과 단란주점에서의 법인카드 사용액은 지난 10년간 54% 26%씩 줄었다. 반면 1990년대를 기점으로 유흥 접대 문화에서 거의 종적을 감춘것으로 알려진 요정에서의 법인카드 사용액이 점점 늘고 있다.

요정에서의 법인카드 사용액은 최근 3년 연속 늘었는데, 2007년 270억원에 머물던 사용액이 지난해에는 1500여억원으로 500% 가까이 늘어났다. 업계에 따르면 1970~1980년대 서울 종로 일대에 많았던 요정은 대부분 문을 닫았고, 일부가 서울 강남과 종로를 중심으로 영업 중이라고 한다.

과거 전성기만큼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고정수요가 꾸준하다고 한다. 최근까지 한 대기업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최씨는 "주로 해외 바이어들을 접대할 때, 룸살롱이나 단란주점보다는 한정식이 나오고 한복을 입은 여성 접대부가 있는 요정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에서 분류하는 업종코드에서의 요정의 정의가 '독립된 객실에서 술과 안주를 제공하고 접객원이 손님을 유흥케 하는 유흥음식점'임을 감안할 때 요정의 유형에 한정식이 나오는 한옥만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유흥업소가 포함됐기 때문에 법인카드 사용액이 급증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정통 요정의 경우 비밀스럽게 운영되어 진위를 알길이 없으나 대중적인 스타일의 요정도 많이 늘어난 편인데 비지니스 요정의 경우 궁중요리 약 30여종과 술을 제공하고 술은 보통 전통주보다는 일반적인 양주를 제공하며, 가격의 경우 손님 한 사람당 20~30만원(주대만) 사이로 비교적 저렴하게 운영되고 있다.

물론 젊은 여성 접객원이 한복을 입고 진행을 한다. 허나 비지니스 요정의 아가씨의 경우 일반 룸살롱보다 평균나이가 좀 높으며 외모도 약간은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이러한 요정들은 조용한 대화를 요구하는 한국식 비지니스를 원할때는 상당히 적당한 장소이다.

 법인카드도 사용할수 있으며, 아가씨의 외모도 훌륭하고 가격도 저렴한곳도 있다. 퍼블릭이나 하이퍼블릭이다. 허나 요즘은 이보다 더 저렴한 곳이 있으니 '셔츠룸'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할수 있겠다.

셔츠룸이란 주대를 최소화 하고 상대적으로 아가씨가 가져갈수 있는 금액을 높여 소위 '수질'을 끌어올리고 복장을 와이셔츠로 통일하여 터치나 마인드 면에서 훨씬 유리하게 만든 새로운 유흥 시스템을 말한다.

 대표적인 업소로 선릉역 포스코 사거리에 위치한 '마징가' 셔츠룸이 있으며, 현재 (2018년 10월) 기준 파격적인 주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징가 조조대표 (010-4680-1513)

2018년 10월 29일 월요일

셔츠룸이 뭔가요? 셔츠룸의 시스템을 알아보자 feat.마징가 (3부)

그녀가 선곡한 곳은 요즘 한때(?) 핫 한노래인 '모모랜드'의 '뿜뿜' 강렬한 비트와 함께 조명은 어두워지고 곧 아가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만히 앉아있는 무릎위로 올라오더니 안그래도 헐벗은 모양새인 홀복을 모두 탈의하고 예의 그 탐스러운 젖가슴을 출렁거리며 천천히 하얀색 와이셔츠로 환복을 하였다.

셔츠룸에서의 인사는 상하의를 모두 탈의하고 팬티와 셔츠 한벌만 입은채로 환복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그야말로 남자의 깊은곳에 숨겨둔 로망을 채워주는 시스템임에는 틀림 없었다. 누가 먼저 이런걸 생각했는지 유흥에서도 아이디어가 매우 뛰어난 사람들이 많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셔츠룸의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2차'가 없기에 아가씨들의 출근과 일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고 하였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외모를 가진 아가씨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큰 장점이였다. 하지만 최씨는 "공식적으로는 당연히 없지만 간혹 아가씨와 손님이 연장을 하며 ,긴 시간을 함께하다보면 사람 일이라는게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라며, 묘한 여운을 남기기도 하였다.

<사진제공> 마징가
또한 한결 '터치'에 대해 관대한 편이였는데 시작부터 인사라는 시스템을 통해 공개(?)를 한만큼 어느정도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아가씨들의 마인드가 오픈 되어 있음을 느낄수 있었으며, 새삼 밖에서 보았던 연예인 같은 외모의 아가씨들 또한 모두 이런 형태로 진행이 된다는 점에 다시 찾아올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한 점도 뛰어난 집객 요소로 보였다.

웨이터들도 열심이였는데 맥주가 무제한인만큼 원없이 마실수 있었으며, 그밖에 요청한 사항들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점도 매우 만족할만한 점이였다.

어느덧 꿈같은 1시간 30분이 속절없이 흘러가고 아쉬움이 가득한 필자에게 연장의 의사를 물어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술값이 물경 10만원이나 되는데 부담스러워 하는 의사를 표하자 최씨는 "연장을 하더라도 술은 시키지 않아도 된다. 다만 워낙 저렴하게 제공을 하고 있다보니 아가씨 TC만 14만원을 부담하면 되고, 심지어 룸TC도 없다" 라며, 또한번 가성비가 최고라는 셔츠룸의 가격 시스템에 대해 일깨워주었다.

보통 노래방을 가더라도 방비 3만원 추가에 아가씨 TC 3만원 맥주 한두캔 더 시키다보면 결국 두시간에 15만원 정도는 우스운데, 상위 클래스의 아가씨를 한시간 반이나 연장하는데 고작 14만원이라니, 사실 노래방 도우미의 가슴은 만지기도 힘들뿐더러 외모도 훨씬 떨어지는데 여러모로 비교해봐도 정말 괜찮은 금액이였다.

그렇게 2타임을 놀고 나온 금액은 주대 10만원 + 아가씨 TC (11만+14만) + 룸TC 3만원 웨이터 팁은 별도로 주지 않았으며, 3시간에 38만원의 금액이 나왔다.

유흥이라는 것이 다양한 종류가 있어, 소위 '물'을 빼야지만 잘 놀았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는 반면, 평소에는 만날수도 없는 상위 클라스의 아가씨와 손만 잡고 있어도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법, 본인이 아래에 해당된다면 셔츠룸은 반드시 가봐도 좋을것이다.

1. 노래방에 가서 도우미를 불러 노는게 좋다.
3시간 기준 - 방비 9만원, 도우미 TC 9만원, 맥주값 8캔 (3만 2천원), 안주 (2만원)
 >> 약 23만원 (가슴 터치는 고사하고 복불복 떨어지는 외모수준 겨우 맥주캔)

2. 퍼블릭이나 하이퍼블릭 정도 외모를 선호하시는분
 >> 굳이 가격을 적을 필요가 없이, 거의 절반의 금액으로 한단계 더 즐길 수 있다.

생물학적으로 남자라는 생물은 여자를 찾게 되어 있다. 그리고 좀 더 예쁜 여자를 찾길 원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이 또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가장 예쁜 아가씨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시스템인 것은 분명하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빠른 걸음을 재촉해 보길 바란다.

필자의 가장 성실하고 믿을 수 있는 유흥대장의 연락처를 남긴다.

010.4680.1513 (조조대표 혹은 최씨)

2018년 10월 26일 금요일

셔츠룸이 뭔가요? 셔츠룸의 시스템을 알아보자 feat.마징가 (2부)

문이 열리자 밖에서 언뜻 보았던 소위 '아가씨'들이 본격적으로 입장을 하면서 한명 한명 번호가 정해졌다. "1조 1번, 2번, 3번, 4번이시구요 · · ·" 개중에는 호불호가 있을법한 스타일의 아가씨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길에서 지나치면 꼭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외모의 소유자들이 웃으며, 때로는 도도하게, 각자의 향기를 풍기며 한켠에 나란히 일렬로 서게되었다.

고민도 잠시 '어떤 아가씨를 고르면 좋을까' 라고 생각한 순간 "2조요" 라는 멘트가 퍼뜩 정신을 차리게 했다. 허나 그게 끝이 아니였다. 3조, 4조.. 무려 4명씩 5개조의 20명에 달하는 아가씨들을 차례 차례 보게 되었는데, 최씨는 "셔츠룸의 생명은 아가씨이며, 외모가 좋은 아가씨를 많이 보유한(출근율이 높은) 업장이 현재 가장 잘나가는 셔츠룸이 된 비결" 임을 강조하였다.

필자가 잠시 기다리던 차에도 수많은 아가씨들이 평상복으로 입장을 하여 어느샌가 섹시한 홀복을 입고 나타나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약 150명 가량의 아가씨가 하루종일 출퇴근을 진행하고 있었다.

<사진제공> 마징가 / 아가씨 대기실

<사진제공> 마징가 / 아가씨 초이스

<사진제공> 마징가 / 아가씨 초이스

결정장애인 필자가 아니더라도 분명 같은 기분을 겪을 고객들을 생각하며 잠시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너무 많아 문제였다. 수많은 아가씨들 중 뽀얀 피부와 까만 생머리, 아담한 아가씨를 선택하고 잠시 기다렸다.

곧이어 술과 안주 아가씨가 들어오며 분위기는 삽시간에 화기애애 해졌다. 웃음이 가시질 않는다고 해야할까 순간 사람들이 왜 이런곳에 오는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몰랐던 부분이였는데 맥주는 무제한으로 제공이 되었으며, 안주의 퀄리티도 훌륭한 편이였다. 최씨는 "셔츠룸이 몇군데 있지만 고객 감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청결과 안주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따로 듣지 않아도 시설은 깨끗하였으며, 고객을 편하게 해주는 분위기를 느끼도 있던터 였다.

가볍게 인사를 나누자 뽀얗고 귀여운 아가씨는 상큼하게 웃으며, 술한잔을 권했고 웃으며 받아든 글라스에 비친 아가씨의 외모는 가까이서 보았을때 더 빛을 발하였다.

보통 단란주점이나 노래방이라고 해도 가끔은 20~40대 까지 어느정도 외모가 준수한 처자(?)를 만날 수 있기도 하지만 이곳의 경우는 소위 '내상'이 있을수 없는 구조라 생각되았다.

아가씨에 대한 처우나 배려, 마인드 교육도 따로 진행이 되는듯 진행이 막힘이 없었으며, 일단 예쁜 아가씨들만 한꺼번에 모아놓았다는 점이 가장 경쟁력이 있는 부분이었다.

<사진제공> 마징가

시간이 조금 지나자 웨이터가 들어와 소소한 부분을 챙기며, 필요사항을 물어보았고 '인사'를 해야하지 않냐는 언질을 하였다. 필자는 '인사는 방금 했는데? 또 무슨 인사가 있지?' 라고 생각하던 찰나 옆에서 수줍게 웃던 아가씨가 노래방 리모콘으로 노래를 선곡하기 시작했다... (3부 계속)


조조 대표 (O1O.468O.1513)

셔츠룸이 뭔가요? 셔츠룸의 시스템을 알아보자 feat.마징가 (1부)

우후죽순 난립한 강남의 유흥업소중 요즘 단연 으뜸이라는 소위 '셔츠룸' 퍼블릭에서 변형된 듯한 셔츠룸은 '란제리' 시스템에서 파생된 요소로 말 그대로 셔츠만 입고 여성 접대부들이 접대를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렇다면 안에서는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 것일까? 유흥업계 종사자 최씨를 통해 이를 알아보았다.

위치는 으례 최신 업소는 모두 모아놨다는 선릉역 인근 포스코사거리 동부화재 건너편 건물에 위치하고 있었다. 업소명은 '마징가' 이름만 보아서는 도통 무엇을 파는 업소라고 짐작키 힘들었다.

필자는 어릴적 로보트 만화를 처음 보던 순간처럼 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휘황 찬란한 간판의 입구로 입성하였다.

<사진제공> 마징가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것은 때도 아닌데 핑크빛으로 환하게 반겨주는 메인 홀(?)이였다.
꽃이라니 사실 따지고 보면 아가씨들도 모두 꽃들이니 꽃을 파는 화원이라면 무척 어울리는 인테리어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다.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꽃집 아가씨들이 너무 예쁘다는 것일까?

<사진제공> 마징가
입장했던 시간은 대략 8시경 최씨의 말에 따르면 현재 마징가는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 9시 이전에는 저렴한 주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대략적으로 검색을 해본 결과 거의 모든 셔츠룸에서 비슷한 형태와 가격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다.

해당 업소의 운영 시스템은 이러하였다.

총 비용을 결정짓는 요소는 3가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주대', '여성 접대부 TC', '룸 TC' 입장 시간에 따른 명칭인 1부, 2부는 무엇이 다른걸까? 최씨는 "이벤트 시간이나 2부 같은 경우는 주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동일한 술이지만 아무래도 고객들이 대부분 찾아오는 시간이 몰려있기 때문에 일찍 오거나 아주 늦게 오는 손님에 대해 메리트를 제공하는 것" 이라고 귀뜸해주었다.

필자 같은 경우는 8시경에 입장을 했기 때문에 이벤트 시간으로 해당되어 주대 부분에서 무려 12년산 윈저 아이스를 10만원에 마실수 있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외에 1시간 30분이 1타임으로 구성되어 있는 여성 접대부 TC 11만원, 룸TC 3만원으로 도합 24만원의 가격으로 한시간 반을 진행하게 되었다.

일찍 방문을 하였는데도 손님이 많았었는데 언뜻 지나치는 아가씨들의 외모가 범상치 않았다. 텐프로나 쩜오에서 볼법한 아가씨들이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데 여기가 천국인지 미스 유니버시티 선발대회인지 분간이 안 갈 지경이였다.

조금 기다리자 한눈에 보아도 깔끔하고 깨끗한 방으로 이동을 하였고 비로소 두근거리는 가슴을 일순 진정시킬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노크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2부 계속)

<사진제공> 마징가
조조 대표 (O1O.468O.1513)

2018년 10월 25일 목요일

'텐프로 2차' 연예인급 외모면 가격 상상초월..

룸살롱은 도대체 몇 개나 될까? 서울에서 룸살롱이 밀집해 있는 곳은 역삼동, 삼성동, 청담동 등 강남지역이 압도적이다. 강남구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고된 단란주점은 531개, 유흥주점은 406개 업소였다. 서울 전체로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단란주점은 5412개, 유흥주점은 3244개 업소에 이른다.

접대부를 고용해 영업하는 형태인 룸살롱은 1종 유흥주점으로 신고해야 한다. 단란주점은 접대부를 고용 할 수 없다. 하지만 단란주점으로 신고한 채 불법으로 접대부를 고용해 영업을 하는곳도 많다.

보통은 '보도'라는 아가씨를 수급하는 시스템을 이용하는것이 보통이지만 영업을 위해 접대부를 고용하는 업소도 많다는 것이다.

소위 룸살롱이라고 부르는 것에도 급이 있다. 크게 '텐프로','쩜오','텐까페','세미','하이퍼블릭','퍼블릭','하드코어','풀싸롱'등 5개 등급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높은 급인 '텐프로,텐까페'와 다음단계인 '쩜오'는 전체 룸살롱의 10% 안팎이다. 최근에는 업소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최고급 룸살롱인 텐프로는 특히 많이 줄어 서울시내에서는 10여개 이하의 업소만 영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룸살롱 업주 최민수(가명)씨는 "텐까페에서 판매하는 술은 최하가 발렌타인 17년산이고 고급 위스키도 있다. 텐까페에 오는 손님들은 발렌타인 17년산도 창피해서 못 시켜 180~250만원짜리 발렌타인 30년산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텐프로의 특징은 '에프터 TC'가 없다는 것이다. 룸살롱에서는 불법 성매매가 공공연하게 이뤄진다. 텐프로는 내부 규정으로 아가씨가 성매매, 일명 '2차'를 못 나가도록 하고 있다. 최씨는 "손님이 2차를 원하면 실장이 안된다고 하지만 돈만 주면 2차를 간다"면서 2차를 가려면 웬만한 직장인 한 달치 월급을 줘야하고, 연예인급 외모면 그 가격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한다.

바로 아래 급인 쩜오도 가격이 텐프로 못지 않은 수준이다. 쩜오는 특히 혼자 찾는 손님이 많다. 강남 지역의 쩜오급 룸살롱은 6~7년전만 해도 100개가 넘게 있었지만 최근에는 20개 정도로 줄었다고 최씨는 설명했다.

쩜오 아래에는 세미와 클럽이 있다. 클럽 등급까지는 노래방 기기가 아닌 밴드가 반주를 한다. 몇년전 회자되었던 강남지역 최대 규모 룸살롱인 'YTT(어제오늘내일)'가 이 등급에 속한다. 최씨는 "일반적으로 클럽등급의 룸살롱은 방이 100개가 넘고, 아가씨가 500명 정도"라며 규모에 대한 언급을 하였다.

클럽 아래에는 전체 룸살롱의 절반을 차지하는 하이퍼블릭과 퍼블릭 등급이 있다. 이 등급의 룸살롱부터는 노래방 기기를 두고 운영한다. 최씨는 "주로 방이 20개 내외, 영업진 20명가량, 아가씨 50명 정도 규모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하이퍼블릭, 퍼블릭 등급 정도의 룸살롱에서 2명이 2차를 포함해 술을 먹으려면 금액이 10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이 가운데 15~20%가 업주에게 돌아가는 금액이다. 최씨는 "술값과 티씨, 2차 비용, 웨이터 팁등을 빼고 남는 금액이 업주에게 돌아가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하루 평균 10팀이 방문하면 업주의 수익은 하루 100만원, 한달이면 2500만원쯤 되는 셈이다.

가장 아래 등급으로는 하드코어, 풀싸롱, 하드풀등이 있다. 하드코어는 일명 '북창동 스타일'로 불리기도 한다. 하드코어에서는 불법 성매매가 아닌 유사 성행위가 이뤄진다. 물론 불법이다. 풀싸롱은 가격적인 메리트를 제공함으로써 시간을 대폭 축소시킨 형태를 말한다.

과거 유행했던 '미러방' '유리방'등은 찾아보기 힘든데, 새로운 형태의 영업이 활발해지면서 아가씨를 모으기도 힘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보여줄수 있는 접대부가 점차 적어지는 문제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퍼블릭등 중간 등급의 룸살롱들은 살아남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영업을 한다. 이른바 '2부' 영업이다. 룸살롱 업계에서는 저녁부터 새벽까지의 야간 영업을 1부, 점심부터 저녁까지의 영업을 2부라 부른다.

최씨는 "낮에 강남을 돌아다니다 보면 낮 12시쯤 술집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처음에는 뭐하는 사람들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손님이더라. 한번은 오후 4시쯤 다른 가게에 놀러갔는데 손님 한 명이 완전히 취해 있었다. 웨이터에게 물었더니 점심시간에 온 손님이라고 했다. 강남에 룸이 30개정도 있는 가게의 한 달 월세만 4000만원선이다. 이렇게 하루 종일 풀로 돌려야 비싼 월세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등급이 이렇다 보니 가격이 비싼곳은 아가씨의 와꾸'외모'가 월들하고 가격이 저렴해질수록 아가씨의 와꾸도 떨어지게 되는데 이 중간 시장을 절묘하게 포지션하고 있는 업소가 등장했는데 소위 '셔츠룸'이라고 하는 쩜오-퍼블릭 수준의 외모와 단란주점급의 저렴한 가격이 만나 새로운 유흥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셔츠룸이란 주대를 최소화 하고 상대적으로 아가씨가 가져갈수 있는 금액을 높여 소위 '수질'을 높이고 홀복으로 입장하여 초이스를 한 이후 '인사'라는 시작을 통해 연예인급 외모의 아가씨들이 고작 팬티 한장에 가슴을 드러내고 얇은 셔츠 한장만 입고 술자리를 가진다.

대표적인 업소로 선릉역 포스코 사거리에 위치한 '마징가' 셔츠룸이 있는데, 업계에 정통한 최씨는 "무엇보다 이곳의 경쟁력은 뛰어난 외모의 아가씨과 영업담당의 마인드"라고 말했다. 더불어 필자에게 '조조 대표'라는 관계자를 소개받아 즐겁게 달린 것은 불문에 붙인다.

조조 대표 (010.4680.1513)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아가씨의 월 수익이 궁금하다. 500~700만원.. 셔츠룸 하루손님 250명도

유흥업에 종사하는 소위 '아가씨'라고 불리우는 성노동자들은 어림잡아 몇백만명..
개중에서도 '와꾸'라고 불리우는 외모에 따라 수익도 천차만별이다.

오피스텔은 어떨까?
현재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30대 초반 A씨는 보증금 500만원대에 월 50~100만원 짜리 오피스텔 5개를 빌려 아가씨 10명을 데리고, 요즘 조폭 사이에 가장 뜨는 '오피'(오피스텔 성매매) 사업을 했다. 아가씨 1명당 하루 4~5명의 손님을 상대하도록 했다.

1인당 성매매 비용은 13~20만원. 외모에 따라 수익이 조금씩 달랐지만 아가씨 1명의 하루 매출은 거진 60~100만원, 아가씨는 한번 성매매를 할때마다 10만원 정도, 하루 40~50만원정도를 받았다.

아가씨들은 하루씩 걸러 가며 일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들은 한달에 500~700만원씩 벌었다. A씨는 각종 운영비용을 빼고 매달 2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 손님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실제로 얼굴도 보지 않고 소문만 듣고 찾아가서 실제로 떨어지는 와꾸에 실망감을 금치 못한다거나 힘든티를 팍팍 내는 떨어지는 마인드에 소위 '내상'을 입고 오는 경우가 허다했다.

▶ 그렇다면 초이스가 가능한 유흥업소의 아가씨들의 수익은?

'유흥업소'는 가장 대표적인 성매매업소다. 유흥주점 중 '룸살롱'은 접대 성매매를 위한 장소이며, '풀싸롱'은 유사성행위와 성행위가 모두 포함된 영업으로 강남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 성매매영업이라는게 성매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다.

술값외에 성매매 비용으로 유흥주점은 15~25만원, 룸살롱은 20~50만원 정도를 받고 있으며, 이중 아가씨는 성매매 비용으로만 18만원 정도를 가져간다. 아가씨와 업주가 5대 5로 나누는 경우도 있다. 

수익으로만 보자면 오피스텔을 넘을수 있지만 이런 업소는 '초이스'라는 선택을 받아야 한다는 것

▶ 셔츠룸 아가씨의 수익은?

셔츠룸이란? 2018년 10월 기준 요즘 강남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다는 업소로 꼽힌다.
2차가 없는 형태로 '텐프로'나 '텐까페' '쩜오'에서나 볼법한 아가씨들이 즐비한데 아마도 
아가씨들 입장에서는 합법적인 밤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꼽힌다고 한다.

따라서 유입되는 아가씨의 인력도 많고 소위 '에이스'라고 불리우는 아가씨들이 해당 업소에 많이 상주하고 있다.

티씨는 보통 11만원~13만원 사이 셔츠룸의 특징인 1부,2부나 주말에 따라 가격에 조금씩 변동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가씨의 수익은 10만원 정도

오피 아가씨의 1회 매출이 10만원인 반면 셔츠룸의 아가씨 수익도 1회(1시간 30분) 10만원
성매매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높은 수익이 아닐수 없다.

다만 초이스가 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외모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살아남을수 없고
이는 손님에게도 큰 이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 어디가 좋을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셔츠룸은 무엇보다 외모 경쟁력이 뛰어난 아가씨를 많이 보유한 업소를 가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어짜피 거기서 거기 워낙 노출이 많이 되어있어 중요한건 두가지 되시겠다.

아가씨와, 영업담당자

가장 최근에 오픈하여 호황을 누리는 업소가 하나 있으니 이름하야 선릉 '마징가' 라는 업소
이다. 아가씨의 출근도 어마어마하고 눈에 띄는 영업 담당자분들도 많이 계신다.

손님이 돈을 낸다. 그렇지만 손님이 돈은 아니다. 돈은 돈이고 손님은 손님이다.
존중해야 할것은 사람이지 돈이 존중받는 것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진중하고
훌륭한 마인드를 가진 영업담당자를 한명 꼽자면 누구나 '조조 대표'를 꼽는다.

남자라면 가끔 밤문화를 찾을 수 있다.

매번 헤메이고 허탕을 치느니 차라리 한명을 정해보는 것도 좋겠다.

조조 대표 (010.4680.1513)

셔츠룸·2차 가라오케·스폰 모집까지..'강남 주점'어디까지 갈 것인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이자 절대 사라질 수 없는 직업이 있다.
바로 '매춘'이다. 다양한 형태로 존속을 해온 성노동의 여사는 길고도 넓다.
조선시대에도 주막에서 식사와 함께 먼길을 달려온 손님들을 위해 몸을 내어주는
주모가 있었던가 하면, 현대의 성노동은 함께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것부터
직접 성교 행위를 하는 것까지 천차 만별이다.

오래전부터 내려온 유서깊은 직종임에도 성노동은 우리나라에서 금기시된다. 법에서도
'선량한 풍속'에 반한다는 이유로 많은 성노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성적 자기 결정권
을 존중하여 '공창'제를 찬성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유교적인 사회의 풍습에 비추어 
대부분 쉬쉬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가운데 새로운 업소의 형태가 활개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객행위의 배경이
되는곳은 단연 '강남' 술을 마시려면 강남으로 가라는 말과 같이 다양하고 많은 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지만 단연 눈길을 끌어 모으는곳이 있으니 소위 '셔츠룸' 이라고 하는

가라오케가 되시겠다.

사진제공 (선릉 마징가)
놀랍게도 셔츠룸은 여성이 남성의 눈앞에서 옷을 모두 벗고 셔츠를 갈아입는 소위 '인사'
라고 하는 쇼를 펼친 뒤 옆자리에 편안하게 착석하여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즐겁게 술을
마시는 1종 유흥업소이며, 소위 '2차'라고 불리우는 성매매가 없어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상위 유흥업소인 '텐프로'나 '텐까페' '쩜오'등에서나 볼법한 풋풋하고 예쁜 아가씨들이 상대적으로 절반도 안되는 금액으로 해당 업소에 포진하고 있다는 사실이였다. 인기가 많은것에는 이유가 있었던법


보통 이런 업소들은 소위 말하는 '에이스'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가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게 되는데 개중에 눈에 띄는 업소가 하나 있었으니, 선릉역 포스코 사거리에 위치한 
'마징가'라는 업소였다.

문제는 입장을 하려면 담당하는 영업관계자가 필요하다는 것, 고객의 사생활과 안전을 위한다면 가벼운 사람보다는 신중하고 진중한 믿음이 가는 사람을 만나는 편이 서로에게 피차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마징가 조조대표 nightbt@naver.com (010.4680.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