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대륙의 낮문화 - 공공 대딸

훌륭한 밤문화 정보를 쓰시는분의 글이 있어 꽤 여러편 가져오고 있습니다.
표현이 약간 다르지만 내용은 대동소이 하며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예로부터 신체를 단련하고 무공을 쌓는 이들 중 오르고자 하는 이는 있으나 이루고자 하는 성취를 얻은 이는 드물었던 광활한 무림의 세계, 중화 대륙


그 공부(工夫)의 경지 중 채음보양술(採陰補陽術)을 이루고자 모인 은거 고수들이 장시성 난창시(江西省 南昌市)에 모여 있다는 풍문이 돌았다.


모인 이들의 탈 것을 보니 음극과 양극의 조화를 이용하여 신체를 빠르게 이동시켜주는 이륜거 등이 있는데 이것만 보아도 가히 신선의 경지에 이르렀다 할 수 있으리라.


모인 이들의 풍채를 보니 하오문 잡패에서 정장을 입은 정파 고수도 있으나 하나같이 초로의 고수들 뿐이다.


타인의 무공의 성취를 훔쳐보는 것은 비천한 일이라 할 수 있으나 이 또한 후학을 위한 배움이라 할 수 있으니 널리 양해를 구하는 바이다.


붉은 옷을 입은 소저가 하나 보이는데 이 소저가 바로 고수들의 채음보양술 연마를 위해 스스로 약간의 금전을 받고 도움을 주고 있다.


하반신을 만지는데 1위안(우리 돈 약 180원), 가슴을 만지는데는 2위안(우리 돈 약 360원), 대딸은 20위안(우리 돈 약 3600원)을 받는다. 혹자는 이를 두고 마이잉(중국 인터넷 상에서는 MY)이라 부르며 멸시하지만, 이 수련법에는 숨겨진 합리성이 있다.


중국 비전의 고서, 황제내경 중 소녀경 내편에 의하면 방중술의 최고의 경지는 접이불루 즉, 접촉을 하되 양기를 누설하지 아니함을 으뜸으로 치니, 이것이 바로 그것이다.


평일에는 약 6~8명 정도의 소저가 이 수련에 참여하는데, 보통 무림의 은거 고수들은 금전을 귀히 여기지 않아 가진 은자가 적으므로, 이와 같이 적은 금전에 수련을 돕고 있는 것이다.


또한 소저들이 모은 은자가 안전히 쌓이도록 국가개발은행이라는 표국 뒤에 수련장을 개설한 것이 참으로 이치에 맞다. 물론 매음 행위는 엄연히 국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워낙 수위가 낮은 탓에 관가도 이를 엄히 다스리지는 않는다고 한다.



대륙은 참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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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우리나라의 셔츠룸과 비슷한 일본의 '옵빠이 퍼브'를 알아보자

모든 새로운 밤문화의 시작과 끝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종류의 유흥들에는 일본을 빼놓고 이야기 할수가 없다. 이 중 우리나라의 셔츠룸과 비슷한 형태의 밤문화인 '옵빠이 퍼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옵빠이 퍼브는 가슴을 까는 클럽인 옵빠이 퍼브(おっぱいパブ) - 약칭 옵파브(おっパブ)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교적인 사상을 근간으로 문화가 발달해옴에 따라 성에 대해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입장을 취함으로서 밤문화라는것이 음지에만 머무는 경우가 많았으며, 시대를 더해 갈수록 개방적이기 보다는 더 억압된 성문화를 통해 점점 다양한 형태로 변이 되어가는 판국이다.

일본의 경우 그정도는 아니지만 사실상 성매매 자체는 불법인 나라여서 (유사성행위는 합법) 돈만내면 성매매 이외에는 무엇이든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업소를 운영하다가 최근에는 지방 조례등으로 영업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일본 업소들, 특히 버블 시정부터 이어진 캬바쿠라 등이 점점 불황으로 위축되자 지방 조례등을 피하고자 여러 업소들을 창출하게 되는데, 이 중 하나가 옵빠이 퍼브다.

<각 지방 업소들이 출자하여 운영하는 밤문화 탐정 코난>
옵빠이 퍼브의 운영 방식은 매우 단순하다. 입장하고 소개받고 자리에 가서 까진 슴가를 주무르거나 몸을 좀 주무르다 시간이 되면 나오는게 끝! 물론 술같은건 없다.

<옵빠이 퍼브 간판>
아니 술도 없고 심지어 유사성행위(대딸)도 없는데 도대체 이게 뭔가 싶지만 이런 부분에서 초 강점이 있으니 바로 업소 종사자들의 외모가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다.

옵빠이 퍼브의 경우 '뽑아주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어 일하는 아가씨 입장에서는 단순히 가슴이나 터치만 제공하면 될 뿐 소위 '더러운 꼴(?)'을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NF의 유입을 활발하게 하고 또 이곳에서 놀다가 만족하지 못한 고객들을 다른곳으로 유도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

<5층 옵빠이퍼브>
한국으로 치면 키스방이나 귀청소방처럼 몸을 완전히 팔고 싶지는 않지만 일반 알바보다는 고수익을 원하는 여성들이 이 어둠의 세계로 소환되는것에 일조 한다는 점만으로도 제법 가치가 있는 편이다.

<옵빠이 퍼브 대기 순번표>
업소의 이용은 지극히 간단하며, 30분에 우리나라 돈으로 6만~7만원 정도의 요금을 받으며, 사진을 보고 입장했다가 내상을 당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마치 셔츠룸의 초이스 같은 형태로 무료로 수질을 확인한 뒤 입장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렇게 입장하면 지명 후, 가슴을 주물러 대면 되는데, 이 때 유의할 점은 업소에 따라 옷을 입은 상태에서 만져야 하는 곳, 탈의 후 만질 수 있는 곳, 여성이 옷 위로 어느 정도 터치를 해주는 곳 등 옵션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점을 유의하고 처음 가는 업소에는 과감하게 첫 방문임을 밝히고 해당 업소의 수위를 알아내야 한다.


대부분 고객 입장에서는 이왕 물도 못 뽑고 가는거 물고 빨고 다 해보자는 심정이 보통인지라 어지간히 와꾸가 받쳐주는 업소가 아닌 이상 상의 탈의+물빨+터치를 허용하는 편이다.

여기까지 간략히 정리를 한다면

- 30분에 6만원, 1시간 30분에 18만원
- 가슴 및 터치 가능

우리나라 셔츠룸과 비교한다면?

- 이벤트가 기준 1시간 30분에 17만원
- 가슴 및 터치 가능
- 맥주 무제한
- 가라오케 제공
- 외모 최상급

난다 긴다 하는 일본의 옵빠이 퍼브 밤문화도 셔츠룸에는 살짝 밀리는 모습이다.

셔츠룸은 공식적으로 2차가 없다. 다만 모든 유흥을 알고있으니 알려드릴수는 있다.
언제든 편하게 방문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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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나이트에서 홈런치는법

먼저 펌글임을 밝히며 상당히 유용한 지식이라 판단되어 가져왔습니다.
멘트 하나하나가 사실 중요한데 결국 우리의 목적은 홈런입니다. 그렇다면? 피날래를 장식하는 마지막 MT입성 멘트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여기 그 좋은 예시가 있습니다.


사람과 상대..그리고 분위기에 따라 같은 멘트라도 뉘앙스가 달라집니다.

상대방이 보이는... 어떤 반응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방법도 여러가지로 달라집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예를 들어 시작합니다.



1. 쉽게 포기를 해봅시다.

남자 : 나...너랑 잘래

여자 : 왜??

남자 : 그냥...자고 싶은데 이유가 필요해?

여자 : 왜 나랑 자고 싶은데?

남자 : 그냥..아무 이유 없어...난 단지..너랑 같이 있고 싶을 뿐이야..

여자 : 내가 오빠 속 모를 줄 알고?!! 이 도동노마~!!

남자 : 맞어..나두 남자야!! 근데..진짜 너랑 있고 싶어..

여자 : 근데, 난 오빠랑 있기 시른데? 어쩌냐?

남자 :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뭐...다음에라도 만나자..

여자 : ........-_-;



('근데, 난 오빠랑 있기 시른데? 어쩌냐?'

↑이 상황에서는 과감하게 포기하십시오! 어차피 안되는 여자입니다.

그래야 시간이라도 절약됩니다.)





2. 상황에 따라서는 과감하게 들이댑시다!

남자 : 나...너랑 잘래

여자 : 뭐라구?

남자 : 너랑 자고 싶다고!!

여자 : 내가 그런 여자로 보여? 이 남자 딥따~ 웃기네!!

남자 : 그럼..넌 내가 그런 남자로 보이니?...나도 여자한테 이런 말 하긴 처음이야!!

여자 : 멘트 날리지 마시고~~!!

남자 : 진짜로 이런말 해보긴 처음이야.....넌 너무 느낌이 좋아서....

여자 : 내가 오빠를 어떻게 믿고 둘이 자냐?

남자 : 나두 남자거든~!!

여자 : 오빠가 남자라서 못 믿는다는 소리야!!

남자 : 나두 남자라서...해야 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구분은 명확하거든!!

여자 : .......................;;

남자 : 솔직히..내가 스님도 아니고....둘만 있으면 '몇 번 껄떡'일 수는 있겠지..

여자 : ......................;;

남자 : 근데...너가 정히...하지 말라면 나두 안해!! 왜냐면...나두 남자거든...

여자 : .....................;;

남자 : 난...그냥..너랑 팔베게 하고 누워있고 싶어...편하게..얘기도 하구..

여자 : ....................-_-;



('내가 오빠를 어떻게 믿고 둘이 자냐?'

↑요기서는 과감하게 들이대십시오!

위와 같이...뻗대어도..막상 MT에서는 모든 상황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3. 행동패턴에서 벗어나지 않게 한다는 믿음을 주세요!

남자 : 나...너랑 잘래

여자 : 잉?? 먼 개소리야?

남자 : 너랑 같이 있구 싶다구...

여자 : 어쩌지? 나...오늘 출근해야 하는데..

남자 : 그럼..출근할때까지만이라도 같이 있어..

여자 : 안돼...집에가서 화장도 새로 해야 하고...옷도 갈아 입어야 하고..

남자 : 그냥...너랑 있고 싶은거야...출근 시간 늦지 않게 깨워줄께..

여자 : 진짜..회사 늦으면 안되는데...-_-;

남자 : 믿어봐...진짜 책임지고 회사 늦지 않게 보내줄께!!



('진짜..회사 늦으면 안되는데...-_-;'

↑거의 80% 이상 마음이 넘어온 상태입니다.

회사에 늦지 않는다는 믿음만 심어 주시면 됩니다..

다만...MT에서는 1~3시간 밖에 같이 못 있는다는 현실이 아쉽군요..-_-)



4. 버릴 여자는 버립시다!

남자 : 나...너랑 잘래

여자 : 이잉??

남자 : 너랑 자구 싶다구!!

여자 : 나..남자 친구 있거든!!

남자 : 저리가~~ 조또!! 썅썅바!!!



('나..남자 친구 있거든!!'

↑똥밟았다 생각하고 길거리에 갖다가 내다 버리십시오!!

작업에 있어서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여자입니다.)



5. 삐진척도 해봅시다!

남자 : 나...너랑 잘래

여자 : .......아하하~ 이 오빠 되게 웃겨! ㅋㅋ

남자 : 농담 아니구..진짜루...

여자 : 그게 왜 농담이 아니야? 처음 본 여자한테 그런 말이 나와?

남자 : 와..진짜...남은 진짜 기껏 생각해서...쪽팔린거 무릅쓰고 진지하게 말한건데...

여자 : 그럼...진짜란 말야?

남자 : 진짜 너무해..-_-; 나 진짜..진지하게 말하는 건데..그런식으로 받아 들이다니..

여자 : 어....그....그래...미안...-_-;



( '.......아하하~ 이 오빠 되게 웃겨! ㅋㅋ'

↑요기서는 살~짝 삐진척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의 '삐진척' 모드에 '귀여운 구석'을 발견하기도 한댑니다.)



6. 외롭고 우울한 남자로 보여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남자 : 나...너랑 잘래

여자 : 오빠 혼자 자라! 내가 왜 오빠랑 자냐?

남자 : .........그냥...너랑 있고 싶어서..

여자 : 난 그런 여자 아냐..

남자 : 나도 그런 남자는 아냐...그냥...난...혼자 자기 싫어서..

여자 : 집에 가서 자면 되자나!!

남자 : 집에는 지금 못 들어가...상황이 좀 그래..

여자 : 그럼 찜방이나 여관가서 혼자 자!

남자 : 나..원래 혼자 못자...외로움 진짜 많이 타거든..너가 나랑 같이 있어주면 좋을텐데..

여자 : 난..진짜 집에 안 들어가면 안되는데...

남자 : 오늘..하루만...진짜 혼자 있기 싫어서 그래...미안..부탁해..

여자 : 진짜로 집에 가야 한다니깐!!

남자 : 그럼..나 잠들때까지만이라도 있어줘....혼자 자기가 너무 싫어..



('난..진짜 집에 안 들어가면 안되는데..'

↑집에는 들어가야 하지만..'함께 있고 싶다'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입니다.

이럴때는 짧은 '숏타임'으로 유도하세요)



7. 쓸데없는 인터벌은 잡지 마세요!

남자 : 나...너랑 잘래

여자 : @_@ ㄲㄸㄲ ㅎㅃㅉㄸㄲㄸ&$%$#@#

남자 : 어~ 그래...고고고!



('@_@ ㄲㄸㄲ ㅎㅃㅉㄸㄲㄸ&$%$#@# '

↑여자분이 많이 취하신 척 하는 군요...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팔짱끼고 MT로 직행하세요..

꼭 이렇게 인사불성으로 취하신 여자분은...MT로 들어가자 마자..

먼저 옷벗고 뎀비더이다..^^)



8. 말도 안되는 질문을 던져서 당혹스럽게 해보세요!

남자 : 나...너랑 잘래

여자 : 친구들 땜에...

남자 : 야! 맨날 보는 친구가 중요해? 내가 중요해?

여자 : ..............-_-;



('친구들 땜에...'

↑이런 대답은...친구들만 아니라면 따라간다는 긍정의 의미입니다.

이럴때는..위와 같이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질문을 던져 보세요..

대담한 선수라면...친구도 떼어 놓는 스킬을 발휘할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여자가 자진해서 '친구를 떼어놓는' 기술을 발휘할 때도 있습니다.

다만 '어..친구가 더 중요해'라고 대답하는 여자는...그냥 버리십시오...당일 메이드는 죽어도 안됩니다..-_-;)





.........이상과 같이 상황에 따른 몇가지 멘트를 알아 보았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얼마나 좋은 멘트로 무장을 하냐'는 것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멘트'로만 무장 한다면....그것이 '내공'없이 초식만 익힌 것에 불과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공입니다.

상대의 반응에 따라서..적절히 대처하는 '임기응변'

그것이 바로 내공입니다.



내공이 심후하면...

그에 따른 멘트(초식)는 자연스럽게 나오기 마련입니다.



내공 없이...초식만 펼친다면...

자칫 주화입마에 빠지기 쉽습니다.

내상을 입기 쉽습니다.





상대에 따라....적재 적소에서 적절한 멘트를 날리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작업멘트의 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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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귀청소방을 알아보자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그리고 지금은 찾기 어려운 귀청소방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사라져갔을까요?

귀청소방은 한때 일본에서 유행을 했다가 한국에 보급되었던 이어테라피 전문 업체로 시작하였으며, 마지막에는 동명의 퇴폐업소의 이미지로 자리잡아 사라져갔던 명칭입니다.

본래 이어테라피의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30분~45분가량 진행되며, 가격대는 약 5~6만원선에서 제공됩니다. 서비스 코스는 한쪽 귀 마사지(약 10분) > 귀 파기(약 3분) > 이어캔들 시술(약5분) > 반대쪽 귀마사지 > 귀 파기 > 이어캔들 시술과 같은 코스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은 최소한 30분 이상이 걸립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귀청소방의 가격대와 서비스 시간을 보고 '귀만 한 시간 가까이 후빌리는 없는데 돈은 5만원이 넘는걸 보니 분명히 무언가 있는 퇴폐업소다'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상세한 코스를 보면 납득이 가는 수준이기는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서비스를 직원의 다리를 베고 누워서 받는데 이는 애초에 일본에서 운영하는 귀청소방의 형태가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직원의 다리를 베고 누워서 귀 청소를 받는 형태를 그대로 수입해 왔기 때문이고, 대한민국 1호점부터 일본의 귀청소방 형태를 그대로 받아들여 오픈을 한 까닭에 직원들이 메이드, 간호사복 같은 코스튬을 입고 손님을 받았습니다.

초기에는 맨 다리를 그냥 베고 눕는 형태였다가, 문제가 된다고 판단해서 인지 수건이나 바지를 입고 눕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불법이라고 하기에는 명확히 이렇다할 근거가 없고, 합버이라고 하기에도 아리송한 형태때문에 경찰 당국은 '당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으나 언제든지 변질될 우려가 있는 업종'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예의주시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최초로 이씨싸롱이라는 브랜드로 대전에 1호점을 차렸으며, 이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체인점을 늘려나갔습니다. 당시에는 공식 홈페이지나 특허까지 멀쩡히 존재했던 합법 업소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씨싸롱 창업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몇몇 점포들이 귀청소방이라는 업체명을 그대로 뜯어가 유사 성매매를 제공하는 퇴폐업소로 변질시켜 운영을 하게 되었고, 상황은 이씨싸롱 휘하에서 오픈하는 합법 귀청소방 VS 귀청소방이라는 이름과 서비스를 무단으로 도용하는 퇴폐업체의 구도로 흘러가게 되던 와중 끝끝내 상술한 퇴폐업체들이 줄줄히 적발되고 언론에 공론화가 진행되며, 일반 대중들에게 '귀청소방'이란, 결국 '귀 청소도 받고 유사성매매도 제공하는 퇴폐업소'라는 첫 인상을 각인시키고 말았습니다.

결국 야심차게 출발했던 이어테라피 전문 샵 이씨싸롱의 귀청소방은 재빠른 벤치마킹을 통해 훼방을 놓던 퇴폐업 실장님들 덕분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귀청소방들은 99% 퇴폐업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뭔가 색다르고 생소하기는 하지만 굳이 귀가 성감대가 아닌 이상 찾아가기는 별로네요

30분에 5만원이면 1시간 30분이면 15만원 이돈이면 셔츠룸을 가서 예쁜 아가씨의 무릎에 누워 귀를 파달라고 하던지 아니면 내가 아가씨의 귀를 빨던(?)지 해도 되겠네요

여기까지 귀청소방에 대한 비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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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3일 화요일

인천 "옐로우하우스" 성매매 종사자들 "지원금 일괄"지급하라 VS 지자체 "근거 없어"

집창촌 하면 보통 미아리, 청량리, 용산등이 떠오른다. 하지만 해당 지역의 집창촌은 개발이 진행되며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리고, 인천 숭의동에 마지막 남은 집창촌인 "옐로우 하우스" 이슈가 뜨겁다.

<인천 숭의동 집창촌 성매매 종사자들 시위 사진>
이들은 12월말로 퇴거 통보를 받았으며, 10월 29일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성매매 종사자 35명으로 구성된 이주대책위가 29일 오전 미추홀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말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처해있다"며 "성매매 여성들의 지원금을 일괄 지급하라"고 밝혔다.

인천 마지막 집창촌인 옐로우하우스 성매매 종사자들이 지자체가 이들의 사회 복귀를 위해 연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자활 지원금의 일괄 지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해당 지자체인 인천시 미추홀구는 자활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법적, 제도적 근거가 없다며 맞서고 있다.

미추홀구는 지난 7월 30일 '인천 광역시 미추홀구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시행규칙 제정규칙안'을 입법 예고하고, 옐로우하우스 성매매 종사자 1인당 226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시사했다.

자금에는 주거지원비(700만원), 생계비(월 100만원), 직업훈련비(월 30만원)가 포함돼 있으며 1년에 1회 지급된다.

구는 당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성매매 종사자 70명중 지원 대상인 40명을 대상으로 총 예산 9억 400만원을 투입해 순차적으로 이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어떻게 성매매 판매자가 피해자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 우리 세금이겠죠? 좋습니다! 인생 구제하는셈 치고 생계비에 직업훈련비까지 지원한다는데.. 이걸 일시금으로 달랍니다.
지나가는 셔츠룸 아가씨들이 웃을 일입니다.

보통 이런 옐로우하우스는 숏 7~8만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작 35~40분입니다. 고추가 지배한 뇌를 달래주기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허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자를 사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썸'까지가 좋은거지 내 애인이 되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챙겨야 할 것들이 많거든요.. 그런면에서 셔츠룸 아가씨들의 마인드는 아주 훌륭합니다.

원하는 시간 내내 썸을 타주는 친구들이거든요

옐로우하우스 보다는 강남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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