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셔츠룸·2차 가라오케·스폰 모집까지..'강남 주점'어디까지 갈 것인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이자 절대 사라질 수 없는 직업이 있다.
바로 '매춘'이다. 다양한 형태로 존속을 해온 성노동의 여사는 길고도 넓다.
조선시대에도 주막에서 식사와 함께 먼길을 달려온 손님들을 위해 몸을 내어주는
주모가 있었던가 하면, 현대의 성노동은 함께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것부터
직접 성교 행위를 하는 것까지 천차 만별이다.

오래전부터 내려온 유서깊은 직종임에도 성노동은 우리나라에서 금기시된다. 법에서도
'선량한 풍속'에 반한다는 이유로 많은 성노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성적 자기 결정권
을 존중하여 '공창'제를 찬성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유교적인 사회의 풍습에 비추어 
대부분 쉬쉬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가운데 새로운 업소의 형태가 활개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객행위의 배경이
되는곳은 단연 '강남' 술을 마시려면 강남으로 가라는 말과 같이 다양하고 많은 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지만 단연 눈길을 끌어 모으는곳이 있으니 소위 '셔츠룸' 이라고 하는

가라오케가 되시겠다.

사진제공 (선릉 마징가)
놀랍게도 셔츠룸은 여성이 남성의 눈앞에서 옷을 모두 벗고 셔츠를 갈아입는 소위 '인사'
라고 하는 쇼를 펼친 뒤 옆자리에 편안하게 착석하여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즐겁게 술을
마시는 1종 유흥업소이며, 소위 '2차'라고 불리우는 성매매가 없어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상위 유흥업소인 '텐프로'나 '텐까페' '쩜오'등에서나 볼법한 풋풋하고 예쁜 아가씨들이 상대적으로 절반도 안되는 금액으로 해당 업소에 포진하고 있다는 사실이였다. 인기가 많은것에는 이유가 있었던법


보통 이런 업소들은 소위 말하는 '에이스'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가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게 되는데 개중에 눈에 띄는 업소가 하나 있었으니, 선릉역 포스코 사거리에 위치한 
'마징가'라는 업소였다.

문제는 입장을 하려면 담당하는 영업관계자가 필요하다는 것, 고객의 사생활과 안전을 위한다면 가벼운 사람보다는 신중하고 진중한 믿음이 가는 사람을 만나는 편이 서로에게 피차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마징가 조조대표 nightbt@naver.com (010.468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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